아들 원룸 5층에서 내려 보이는 횟집에서 저녁을
먹거리 천국인 동네
3식구 먹을 만큼 시켜 저만 혼술 아들놈 제앞에서는 안마시네요
매운탕에 수제비와 사리면으로 저녁을
아들집 하루앞 당겨 계약성사
한가지 시름덜면 한가지
걱정거리가 생기고 잔금받고
이사까지 마무리 잘되기를
어제 아들과 오랜만에 외식
저희는 오늘 아침9시 기차로
장흥집으로 꽃피는 3월27일
이사 이때는 코로나19도
물러갔으면 좋으련만
우리 다같이 기도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