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을 찾아온 서울친구는 목포에서
서울로 돌아가시고 데레사 친구와딸은 주말에
광주 송정역에서 마석으로 돌아 가셨어요
돌아가는길 보성 메콰세콰이어길 너무 아름답다고
하시네요
그길끝에 서재필박사기년관도 들러보고
천불천탑 화순 운주사 구경후 광주 대인시장
순대국집에서 아점하고 데레사 친구도 따님도
순대국 좋아하시고 맛도 좋다며 맛있게 드시고
송정역에서 다음을 기약하고 헤어졌어요
저나 데레사 몆일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매일 둘이서 지내던 일상에 즐거움을 주시고
돌아가신 친구 두분께 이자리를 빌려
감사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