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알바후 어젠 너무 무료해 오후 늦은시간이라도
성산포 뒤쪽 섭지코지로 그냥 바람이나 쐬려 가자는 마음으로
가서 보말좀 잡아 병고로 고생하시는분 죽해드시라고 드리고
금방 어두워져 산책좀 하다 왔다 주의에 아프신분들이 몇분 계셔
어느땐 마음이 편치않다가도 산책할 동안은 모든걸 잊고 나도
언제까지 건강히 지낼수있나로 생각도 하게되고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라고 말처럼 쉽지 않네요
섭지에서 본 일출봉
이름은 모르고 유명해진 레스토랑
섭지코지 등대 여기서 보는 바다풍경이
섭지코지 외동개 석양이
어두워지자 갈치잡이 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