清川 김영윤 2016. 9. 19. 06:37

평화의 기도

저를 당신의 도구로 써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신앙을

그릇됨이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두움에 빛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가져 오는 자 되게 하소서


위로 받기보다는 위로하고

이해 받기보다는 이해하며

사랑 받기보다는 사랑하게 하여주소서


우리는 줌으로서 받고

용서함으로써 용서 받으며

자기를 버리고 죽음으로써

영생을 얻게됨을 깨닫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