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이야기와 데레사
아들이 오면
清川 김영윤
2019. 7. 19. 06:10
아들이 집에왔네요
늙은 애비 애미는 기분이 좋아지죠
저는 아들이 오면 서로 등 밀어주는
사우나를 다녀옵니다
어제도 보성 녹차해수 사우나에서
시원하게 등밀고 보성 수산쎈터에서
회떠와 저는 흰둥이 한잔 하고
저녁으로는 떡볶기로 대신
오늘은 아들이 서울 자기 집으로
돌아갑니다
기차도 매진이라네요
새마을호로 목포도 아닌 나주에서
출발하네요
이리 2박3일 아들이 왔다갑니다
월요일에 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