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이야기와 데레사
꼬막
清川 김영윤
2021. 6. 15. 06:20
아들이 가고 한잔할 꺼리가 없었는대 옆집에서
꼬막을 가져왔다는 전화 외출중에 받은전화라
우리집 물부엌에 놔두시라고 말하고 볼일을 서둘러
보고 돌아와 요즘 허리가 아픈 데레사 생물인대
상하면 안된다고 서둘러 준비를 하네요
꼬막 세척하고 삶아 겁대기까기 저한테 도와달라네요
이런일은 없었는대 허리가 아프다며 저도 도와 겁대기 작업중
우리만 먹기엔 양이 많다며 부르라네요
옆집부부 앞집분 저녁6시에 오시라는 전화를 하고
데레사표 맛있는 꼬막초무침으로 비빕밥으로 저녁
다들 맛있게 드시고 광주 대인시장 순대국 서비스 고기도
맛있다며 다들 좋아하시네요
장흥사는 백수인 저는 어제도 흰둥이 한마리잡는 호사를 누린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