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살다보니 휴가철 차가지고 나가기도 어렵고 올때는 더 힘들다
그래도 다행이 차로 육지 나드리 다녀왔네요 우수영으로 나가는길뿐
거기서 영천까지 먼길을 달려가는길 지정속도 100키로도 겁나는데
이속도는 걸음마 상태 어찌나 달리는지 9년만에 육지운전 겁나대요
아들과 이틀 영화 3편 오랜만에 세식구 모여 식사 귀대 시키고
그날로 거제도로 늦은 시간 도착하니 회떠다 놓고 기다리는 친구와 한잔
다음날 통영서 미륵산 케이블카 타고 관광도 카페 회원님 베푼 멍게 비빕밥과 물회로 한잔
거제로 오는길에 생멍게 사들고와 친구집에서 한잔
제철이 아니라 맛은 떨어 지지만 그래도 워낙 좋아해 안주로 한잔
다음날 배편 알아보니 광복절 연휴가껴 다음주 아님 토요일뿐이 자리가 없어
포기 하려다 멀지만 목포로 전화 어느분이 포기한 한자리 예약과 동시에
목포로 출발 시장도 구경하고 카페 회원과 처음 만나 융슝한 대접을 받고
요번 여행에서는 차안에서 이불도 준비해 조용한 주차장에서 숙박하고 왔네요
일 5박6일의 육지 나드리를 마쳤답니다
중국의 유명한 분재라네요 감상 하시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