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장

어젠 걸으려 했던 계획이 독감 예방접종으로 무산

데레사 제주시 장날 구경 가잖다

살건 없어도 자주 사람사는 모습 보러 가게 되는곳

요즘 여름 냉장고 바지가 유행 겨울용도 나왔기에

너무 저렴하니 바지 오천원 군복 무늬로 점버 만이천원

바지 두벌 이리 이만이천원 으로 올 겨울 채비

어물전을 꼭 드르지만 비싸다는 이유로 안사던

데레사 조기가 싸다며 구입 좋아하는 옥수수 두개

그리고 이천오백원 하는 자장면 으로 점심

순간 접착제 삼천원 파한단 이천원 오늘은 가계부

정리하는 글이 됐네요 삼만이천원 으로 양손이 무겁웠다

이리 오일장 나드리로 하루를 마무리 했네요

일정중 빠진게 있네요 북촌 성당 형님댁

물부억 전등 달아주고 줄고정 시켜 어제야 마무리

고맙다고 물김치 양파 깻잎 반찬거리 득댐

오늘은 몇일전 구입한 김치 냉장고 오는날

정리 하다 보면 하루가 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