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삼일 내리던 눈이 한풀 꺽이긴 했네요
이 눈으로 피해 보신곳이 늘어나고 가득이나
어려운 상황 모두 힘을 합쳐 잘헤쳐 나가기를 기도 드립니다
어제 잠시 나가 보니 햇볕 드는곳은 눈이 녹아 질펵대고
차량 지나가면 온통 튀기는 바람에 골목으로 피해 다니다 왔네요
내사는 조천옆 함덕에 유기농 쌈밥집 지나치기만 하다가
두번을 가게됐네요 오리고기와 어울리는 흰둥이 한마리 잡기엔
충분한 안주거리 성당 교우 몇분과 즐거운 자리를
음식도 깔끔 하니 맛집이드라구요
요즘은 알바도 없고 날씨로 걷기운동도 안되고
그저 집에서 TV 보는 낙으로 사는 늙은이가 되어 가네요
눈이 녹아 걸을수 있으려면 몇일 기다려야 될듯 합니다
오늘도 새벽부터 이러고 있네요 몸도 놀리니 이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