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주에는 어딜가든 수국이 반긴다
수국은 한나무에서도 색갈이 다르죠
땅토질에 따라 색이 다르다네요
새벽에 시간을 내서 성산일출봉을 다녀오다
일출봉에서 바라다 보이는 아름다운
광치기 해안도 들러보았네요
저녁엔 애월 사는 친구가 한라산 등반후
조천까지 찾아와 저녁을 대접 받았네요
완벽 하지는 않지만
누가 봐도 깨끗하네
소리 나올만큼 6일만에
마무리 됐네요
어제는 새벽5시반에
길을나섰다
요즘 제주에는 수국이
어딜가든 반긴다
청소하느라 시간을 새벽으로
버스타고 성산 일출봉
그옆 광치기 해안 눈에
선한곳 다시보니 기분이
좋드라구요
저녁엔 애월사는 친구 초대로
백리향에서 갈치구이와
고등어구이 돼지고기에
친구와 흰둥이 한마리씩
이리 6일밤을 보내고
7일째 아침을 맞습니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