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다시온 여동생내외 신랑은 나와 어렸을때 같은 동내서 자란
친구지만 여동생이나 이친구나 왕래는 없었다
나야 엄마나동생이란 이름도 낮선 일인 어쩌다 제주에 다녀가고부터
왕래를 하게된 여동생 남동생도 둘이있지만 어려서 보고 이나이가 되도록
만나본적은 없다
그래도 여동생이 오빠라고 부르는대 싫지 않네요
나주에서 만나 130년 노포 하얀집 곰탕맛집에서 아점 다들 맛있다고 하네요
집으로 돌아오는길 순천 송광사 다시찾았지만 계곡에서 맑은물이 흘러 그런지
정말 공기의맛이 다르드라구요
집에오는길에 보성 서재필박사 기념관도 구경하고 보성 메타세퀘이어길
아름답다고 동영상까지 찍어가며 집에와 짐풀고 저녁엔 강진맛집 설성식당에서
연탄불고기로 한잔 안주가 좋아 술맛도 좋고 연탄불고기 추가로 배부르게
저녁하고 하루 마무리 했어요 감사하고 행복한날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