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과 영암 경계에 손두부집이 있지만 그동안 지나쳐 다니기만 했다
어느날 나주 다녀오는길 데레사가 그러드라구요
당신 두부 좋아하니 저집에 한번 가자고 저는 직접 만드는집 같지 않다며
그동안 찾지 않았던 두부집 데레사 다시 가자해 찾아가본 두부집 먼저
판두부 시켜 묵은지에 싸먹는 맛 좋드라구요
순두부로 아점하고 장흥에 집보려 다닐때 제가 마음에 들던 한옥촌 320고지
산속동내 어찌 변했나 가보자해 찾아가니 정말 조용한 산속한옥마을
잠시둘러보고 장흥에서도 외진마을에 천년고찰 보림사가 있다
그곳에는 이쪽서는 볼수없는 단풍나무가 가로수로 4km이상 정말 기분까지
좋아지게하는 도로네요 이길에서 걷기운동하는 동안 너무 외진곳이라
통행차량도 적고 너무 좋드라구요
저녁엔 아점을 과하게 먹어 저녁은 데레사는 햄버거 저는 순대로 간단히
이리 오랜만에 기분좋은 하루를 보낸 장흥사는 백수의 즐거움이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