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가 사는 장흥엔 2.7 오일장이 열리고 매주 토요일은
토요시장이 열린다
코로나19 이전엔 지역 가수들도 출연해 시장 근처만 가도
신나는 음악소리가 들렸는대 몹쓸병으로 장엘가도
별거 아닌걸로 알았던 공연이 그리워 지드라구요
요전주 토요일 백신패스로 영화한편 보는대 천원 우리나라
영화라 데레사와 더보자고 찾아간 작은 영화관 데레사
천원이면 보고 경로우대 4천원이면 안본다네요
다행히 보조금이 남아 천원에 영화를 볼수있어지만 영화내용이
처음부터 끝까지 칼휘드르고 사람 죽이는 잔인한 장면만 천원이지만
후회되드라구요 이런 내용의 영화였으면 안볼걸 그랬다 싶드라구요
영화감상후 토요시장을 찾아 오랜만에 음악에 맟춰 신나하는 관광객
가수도 출연하고 품바공연도 하던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간것 같아
좋았어요 감사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