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이달들어 3번이나 모여 한잔을했다 역시 술이란 통하는 이들과 마셔야 기분도 좋고 탈도없음을 오리탕인데 들깨 들어간 고기는 초장에 찍어 미나리와 묶은지에 싸먹는데 한없이 먹킨다 안주로도 손색이 없고 주인장 전라도분 음식 솜씨가 좋은신듯 오늘은 내노니는 카페에서 날찿아주는 친구가 육지에서 온다는 전화 나사는 가까이 함덕에서 만나잖다 고맙다 날 찿아주고 이리 살아가며 즐기다 보면 오늘도 한잔하며 하루를 마무리 할듯 합니다 오늘도 모두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