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강정서 미사를 제주각 본당서 하루씩 순번을 정해 미사가있다 어젠 내가 다니는 조천성당에서 교우들 슴합차 두대에 나누어타고 강정으로 미사때 마다 느끼지만 공사는 계속진행되고 이제와 어쩔 도리가 없음을 알기에 답답 미사후 데레사와 난 올레길 8코스를 걸었다 수첩보니 2년전쯤 걷고 두번째 시에는 비가와 걱정했지만 날은 흐려도 비는안오셔 다행 걷기가 끝나고 저지리로 가려 했으나 무거운 데레사 혹사시킨듯 힘들어해 집으로왔네요 우찌됐든 아들없는 두중늙은이 데이트 잘하고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