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 오는 날
친구의 선물 참기름
고소한 냄새만큼
기분 좋은 선물을 받았네요
청귤 효소도 받았네요
여름에 시원한 음료로 최고죠
제주의 날씨에 무말랭이 만들기 어려운데
정성이 들어간 선물
너무 감사했습니다 볶아서 차로 마셔도 되고
무쳐먹어도 되죠
제가 살던 명도암 중산간엔 아직도 고사리가 있드라구요
두어시간 꺽은게 세집이 나눴네요
제가 머물던 친구 집에서 삶아 물고사리로 포장
냉동 시켰다 먹습니다 저희는
지인의 선물도 받고
제가 살던 중산간에서
고사리도 꺽어오고
이리 고마운 친구들로
행복한 제주 나드리
마무리 하고 돌아와
글 남깁니다
오늘은 비가 오시네요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다시 만나는 날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