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늦게 잠자리에 들어도 오늘은 딴날보다 일찍 일어나 혼자 불키기도 그렇고 그래 날밝으면 올레길 완주후 생긴 20코스
그동안 일주도로 걷기로 못가다가 오늘은 더워도 걸어 보리라 마음 먹고 집을 나섰다
일주도로도 그렇고 제주의 아름다움이야 말로 할 필요는 없지만 올레20코스도 아름다운 곳이 많았다
20코스 종착지인 해녀박물관을 들러 집에와 오늘도 더웠지만 걷는 내내 행복한 시간이었다
20코스 출발지 김녕 해안가
오늘 바다가 잔잔 하네요
옛등대 라네요 제주라 돌로 쌓아만든
김녕 바다에서본 한라산 정상
이밑을 지나는데 비행기 착륙하는 소리가 나드라구요
월정 바닷가 연자방아
직접 만든 소품을 팔드라구요
낮은 동산이지만 숲이 우거저 바람도 불고 시원함을 느끼며
내가 지나간다고 매미 합창단이 더위에 수고 한다고 울어대고
김녕쪽은 참깨 농사를 골목마다 널어 말리데요
오일장 구경하고
종착지 해녀 박물관
옛 해녀 생활상 몇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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