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집에만 있기도 지루한 요즘 한우 대신 수입산
소고기로 대신한것이 미안했던지 데레사 어제는 집에서
45km 떨어진 강진마량 수산물직판장 가자해 달려 갔으나
문이 닫혀있네요 속으로 저녁엔 회로 흰둥이 한잔 할수있겠다
내심 기분이 좋았었는데 길나선김에 완도로 가자네요
데레사말 듣는순간 기분이 좋아졌죠 어제가 장날이기도하고
수산시장이 있어 다시 마량서 출발 고금대교 건너 장보고 대교 지나
신지대교 넘어가면 완도 오일장 근처 한전에 전기차 충전시켜놓고
장에 갔으나 몹쓸 코로나19로 임시폐장이란 프랜카드가 걸려있네요
오늘 왜이러나 싶지만 아직 안간 회쎈타가있어 희망을 안고간
완도회쎈타 여기도 문이 굳게 닫혀있네요
멀리 완도까지 왔건만 속상하드라구요
이리 다니다 보니 저녁때가 다되가네요 데레사 완도 오면서본
고금도휴계소 수재돈가스집에서 저녁먹고 하루 일정마무리
장흥사는 백수의 헛걸음질 글로남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