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강진마량오일장에 다녀왔네요 어제 데레사
국민지원금 수령하고 이왕 나온김에 어디가 장날이지
가자해 강진 마량오일장으로 12시전에 도착했는데도
상인분들만 문닫은 상점도 많고 분양이 안된둣 하기도 하고
손님이 적은이 물건값이 저렴하다며 사과.햇밤. 손질해서 파는
바지락 찬거리와 군것질거리 사들고 돌아오는길에 여러번
가봤던 가우도 동서로 이름이 출렁다리지 출렁이지 않는 다리가
민원이 발생했는지 정말 흔들리는 출렁다리가 새로 개통을했드라구요
가우도 걷자하니 걷기운동도 않는 데레사 저혼자 걷고오라해 제가
데레사 운동화를 가져왔다니 따라 나서네요
시원한 바람 맞으며 가우도 한바퀴 돌고 집으로 저녁에 마량장서
구입한 햇밤 쪄서 발라줘 저는 한끼 다시 도전 밥만 한끼지 저녁엔
이리 간단히 한끼 때우고 있습니다
백수가 사는 장흥엔 비는 안오고 3일째 엄청난 바람이 부네요
우리집은 낙엽으로 잔듸마당이 보기 흉하네요 낙엽설거지 시작시기가 왔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