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안방앞쪽 조그만 꽃밭을 만들어 제주에서 가져온
카라,허브(이름을 모름) 봉숭아는 씨를 뿌렸는데 데레사
손톱물들이고 내년에나 볼수있겠다 싶었는대
얼마전에 다시 새순이자라더니 꽃을 피우네요 1년에 2번
이리 예쁜꽃을 볼수있어 좋은대 3가지가 서로 자리 차지해
보기뭐해 경계목을 세우고 정리해주었네요
경계석밑도 벽돌로 독구어주니 이제사 제대로된 꽃밭이
별거아닌일도 오후내내 걸리네요
요즘 하루한끼 다시시작 어느날은 빈속으로 견듸고
사진처럼 한잔으로 이리 무료한 시간을 노동으로 몸쓰고
한잔으로 즐거움 찾아가며 지내고 있는 장흥사는 백수입니다
모든것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