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나 데레사 설렁탕을 정말 좋아합니다 장흥엔 맛집이없는대
보성에 이름난 외식업자 설렁탕집이 개업을 했다니
주일날 아점하려 집에 24k 달려가 한끼 때우고왔네요
메뉴판에 인생설렁텅 7천원 곱배기9천8백원 7천원짜리는
대형마트 미끼상품같은 느낌 곱배기로 시키고 사진에 반찬보이시죠
깍두기 하나에 김치 맛은 그런대로 괜찮았는대 직원에게
찬좀더달라했더니 석박지라 뭐라해 그럼 둘이서 하나를 쪼개 먹냐했더니
3개더주드라구요 그런대 뚝배기 크기가 장난도아니고 옛날됏박 크기와
밑바닥이 차이가나듯 그릇깊이가 이러면 국물도 적고 모든양이
적드라구요
먹고 나와도 기분은 영아니네요 이름만 들어도 다알만한 사람 체인점이
다시는 안가기로 했네요 실망입니다 역시 장사꾼 설렁탕은 제주살며
푸주옥서 먹던 맛과양 같은집이없네요
장흥사는 백수와백조의 하루 기분잡친이야기였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