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도 영하지만 오미크론 확산으로 조용하던
장흥 보건소앞도 검사받으려는 분들로 붐비네요
걱정입니다
백수에게는 하루에도 수없는 문자 타지역 방문자재
타지역 방문후 PCR 검사받으라는 문자 저희는 1번도
검사받은적은 없어 어디 다녀온후엔 걱정도 되드라구요
한달이상 집돌이 신세 정말답답합니다
데레사 어제 아침에 별안간 계획에 없던 구례오일장날이니
수구례 포장해오자네요
제가 좋아하는 안주 안갈수없지만 구례는 장날이면 엄청난
사람들로 붐비는장인데 걱정이되 사람 많으면 수구례 포장만해
돌아오자하고 백키로가넘는 먼길을 달려갔지만 여러번 간곳이지만
이리 조용한적이없는데 손님보다는 상인들이 더많으니 장보는것도
민망하드라구요 언제쯤 몹쓸병이 물려갈런지 인간들이 더렵혀 놓은
죄값 치르는거죠
데레사 몇가지 찬거리와 수구례포장해와 저녁에는 한잔하는 즐거움을
누린 백수의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