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맑아져 정남진타워로 3사람모두 경로우대로 무료입장
다도해의 작은섬들 보이드라구요
영화촬영지 소등섬 구경하고 장흥 평화리 배롱나무군락지에서
오래된 배롱꽃 감상하고 마트에서 저렴한 돼지고기 앞다리살
영념해 재워놓고 숙성되는 시간동안 친구가 도와줘 잔듸깍기도
수월하게 마무리 하고 항아리 바베큐 2시간넘도록 지키고 앉아
여러번 뒤집고 돌러가며 굽다보니 맛있게 익은 모습이보이네요
휼륭한 안주가되어 친구와 한잔하며 장흥에서의 마지막날을 보냈습니다
매번 서울로 돌아갈때도 KTX 기차타고 가셨는데 이번엔 저희도 아들집갈겸
같이 움직일 예정입니다 3박4일동안 매일 한잔하며 회포를 풀어준 친구에게
감사의 글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