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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집에서 데레사. 저. 세식구

자식이뭔지

회로 한잔합니다

 

소래어시장에 다녀왔어요

 

 

 

 

이번 아들집 방문은 마음이 편치않네요

아무리 자식이라지만 데레사도 뭔가 해주고 싶지않다기에

청소나하고 가나했는대 자식이 뭔지 부천의 대형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우리가 가고나서도 한동안 끼니

거르지말라고 쌀도한포.소고기도양념해 한팩씩.미역국도

끊여 일회분씩 준비하고 이것저것 필요한 휴지며 세탁기에

필요한 세제 차뒷트렁크에 가득 정도껏 하라해도 이번에

내려가면 절대 여름엔 안온다네요

저녁엔 우리세식구 좋아하는 회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푸짐하게

떠와 저녁겸 저는 휼륭한 안주로 흰둥이 한마리 잡는 호사를 누린

장흥사는 백수의 푸념입니다

더위타는 데레사 가고 싶은곳도 먹고싶은것도 포기하고

오늘 내려갑니다

저도 할말이 많지만 이만 하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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