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외진곳에 이어르신이 피신 하셨던곳
몇번 지나치다가 요번에 방문 하게되었네요
집나서 처음 찿아간 곳
조그만 기념관도 있어요
김구 선생님의 사진
담넘어 조그만 한옥 이동네 지금도 서너 가구밖에 없드라구요
은거 당시에는 아무도 없는 동네 였겠죠 길도 없고
그리고 찿은 곳 고흥
한센병으로 고생 하시던 분들 계시던 곳
지금도 병원이 운영 되는 곳
소록도의 중앙공원 아름답드라구요 울창한 숲
다리가 놓여 소록도도 갈수있고 그옆섬 거금도
김일 선수 교향 김일 체육관도 다녀오다
우리나라 우주항공의 요람 외나르도
넓은 공원 조성도 잘되있고
영화도 한편 보고 기술력은 조금
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본것과 같은데
어제 저녁은 옆에 혼자 오신분들이 두분 계셔
몇일째 계신분이 저녁을 주셔 신세를
바다 바람이 차드라구요 불쪼이며 담소를
생전 처음 혼자 길을
나서보네요
어색하고 쓸쓸하네요
다행히 옆에 혼자 캠핑중인
분들이 계셔 5일째 하루
한끼 어제는 저녁을
신세졌네요
아무 준비도 없이 나오니
이런일이 오늘은 마트에서
뭐라도 구입해와 신세를
갚고 이동 하려구요
남해쪽을 생각 하고 있네요
이리 혼자 홀로 서기를 하는
마음으로 지내 보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