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과 아래책은 아들 역곡으로 이사하고
동네를 걷다가 한편의점서 껌하나만 사셔도
읽고 싶은신책 가져 가세요란 글을 보고
쵸코렛 사고 두권을 얻어 온 책
아래 미운오리 새끼는 읽고 이책은 오늘보면 다읽게 되네요
공짜로 얻어온 책 많은것을 느끼게 하네요
책은 사람이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란말
배우게 해준 내용
이책은 휴계소에서 구입 역사 이야기를 좋아했었다
이젠 다잊어 버려 간추린 조선 왕조실록 다시 읽어보련다
날이 너무 일찍 밝아져 불빛없는 곳에서 밤을 지세고
새벽엔 해변 가까히 차를 세우고 문열어 놓으니
기분도 좋고 모든 시름 다날려 버린 마음
몇일 집나와 혼캠하고
다니며 지루할수 있는데
해법은 책을 읽는 시간 만큼은
모든 시름을 잊게 되네요
이젠 정리를 해야겠네요
어떤 식으로든 잘되도
잘못되도 다내탓인걸을
누구를 원망하거나 미워하지 말자
다내가 짊어질 내운명인것을
내가 선택한 길
누가 등떠민것도 아니니
어쩌겠는가
그저 바른길로 인도해 주심사
하느님께 기도 드릴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