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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와 걷기운동

제주도

제주도


나에게 제주도란 고향 같은 곳

아무 연고없던 제주에서 13년

하느님을 알게되고 많은 인연을

만들고 즐거움과 행복을 알게해준 곳

그제주도를 떠난지도 15개월

장흥에서의 즐거움이란 언제고

캠핑카 시동만 걸면 어디든 갈수

있어 위안이 된다

올들어 더욱 그리운지 자주 찿게 되네요

오늘도 3시 배편으로 제주 집으로 갑니다

비워 놓은집 청소도 하고 친구도 만나

한잔도 하며 그리움도 삭히고

몇일 제주 바다를 눈에 담아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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