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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집에서 데레사. 저. 세식구

아들집오는길 오랜만에 아들과 여행 가기위해 역곡으로 처음 한번도 정체없이 시원하게 도착했네요 아들 직장에서 쉴수있는날 잡아 7일부터 12일까지 세식구 여행일정 정했네요 도착후 간단히 청소하고 안방커튼 만들어왔는데 조금 짧네요 겨울지나고 다시 재봉하기로 거실 커튼은 광장시장서 주문 택배로 와있드라구요 설치하고 싸온김밥과 오뎅탕으로 저녁 이리 도착보고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월드컵 시청으로 요즘 밤잠설치지만 대한민국 응원의 함성에 힘이나는 장흥사는 백수 오늘도 최선을 다해 좋은결과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거실 커튼도 설치하고 더보기
서울구경 어제는 데레사와 동묘역까지 지하철 황학동 풍물시장 구경시작으로 걷기시작 수구문.동대문패션거리 청계천경유 종로쪽에서 시계약교환.광장시장 이틀째 가게되네요 박가네 녹두빈대떡 포장 쵸코렛.커피사탕.군것질거리도 사고 제속옷.데레사속옷.두사람 양손에 무거울정도 모든게 저렴하다고 이것저것 많이도 구매했네요 처제와의 마지막날 입니다 어깨아픔으로 가을단풍구경도 못하고 오늘 오전에 인천공항 배웅으로 헤어집니다 감사합니다 동대문 패션거리에서 어제도 걷기운동이되어버린 서울구경 밀크쵸코렛 군것질거리 몇가지중하나 더보기
집으로 가는길에 서울서 먹고싶던것 맛도못보고 내려가는길에 논산연산시장 도토리묵집에서 아점 문닫을 시간될까 아들집에서 8시에 출발 12시도착 데레사는 묵밥 저는 묵사발로 배채우고 몇일전 지리산 친구가 오후2시 도착하니 재료소진으로 맛못봤다기에 묵사들고 친구집으로 안주거리는 광장시장 녹두빈대떡과 아들과 먹고 남은 항아리바베큐로 평소양보다 많이 마시고 일좀돕다보니 이시간이됐네요 저녁엔 데레사표 묵사발로 한잔할 예정입니다 이리 집에가는길에 지리산 친구집에서 유하고 한자 남깁니다 월요일에뵈어요 감사합니다 더보기
자식이뭔지 이번 아들집 방문은 마음이 편치않네요 아무리 자식이라지만 데레사도 뭔가 해주고 싶지않다기에 청소나하고 가나했는대 자식이 뭔지 부천의 대형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우리가 가고나서도 한동안 끼니 거르지말라고 쌀도한포.소고기도양념해 한팩씩.미역국도 끊여 일회분씩 준비하고 이것저것 필요한 휴지며 세탁기에 필요한 세제 차뒷트렁크에 가득 정도껏 하라해도 이번에 내려가면 절대 여름엔 안온다네요 저녁엔 우리세식구 좋아하는 회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푸짐하게 떠와 저녁겸 저는 휼륭한 안주로 흰둥이 한마리 잡는 호사를 누린 장흥사는 백수의 푸념입니다 더위타는 데레사 가고 싶은곳도 먹고싶은것도 포기하고 오늘 내려갑니다 저도 할말이 많지만 이만 하렵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서울오면 가는곳 황학동 중고시장 구경하며 필요한 물건있으면 저렴하게 사게되고 광장시장 녹두빈대떡 포장해와 저녁엔 안주가되죠 어제는 시원한 지하철타고 동묘역 도착 더워그런지 그복잡하던 거리가 한산하드라구요 필요한 중고 공구를 찾지못해 테이프.향수.사들고 광장시장으로 가는길 친구의 전화 약속장소인 종로6가 청계천변을 걸어서 광장시장 도착 녹두빈대떡 포장하고 친구와 약속한 식당에 먼저도착 안주거리 시켜놓고 음식나오기전 친구도착 예정에없던 한잔자리 즐겁게 한잔하고 헤어졌네요 감사합니다 더보기
청소부 일당도없는 아들집 청소부가 된지도 3일동안 한일이라곤 아들집 구석구석 쌓인 먼지와 머리가락 샤워는 퇴근하고1번 출근할때도 샤워하고 나가는 녀석이 왜치우지는 않는지 늙은 애비는 이해불가 이러니 청소와 전쟁중 깔끔하라고 아무리 부탁을 해도 잔소리로 들리는지 치운곳은 단1곳도 없으니 멀리 장흥에 있을때는 어찌 지내나 밥은 제때 먹나 걱정이 되다가도 막상 아들놈 얼굴보고 집꼬락서니 보면 욕나오고 한대쥐어박고 싶은 생각만 나니 은근히 스트레스받네요 그러니 아점하면서도 한잔하게되고 저녁에도 한잔하게되고 어제는 아들놈한테 말이라도 하라고 데레사와 언성이 높아지고 데레사 당장 오늘이라도 내려가자네요 아직 치우고 고칠곳이 남았어도 지가 알아서할 나이라며 나이든 애미도 부족한 물건 채워놓는것 생수.찬거리 고기도1회분으로 .. 더보기
아들집으로 친구와 3박4일 즐겁게 보내다 저혼자 생각일지도 데레사도 대접이 소홀했다고 하네요 장흥집에서 출발전 읍사무소에서 주는 재난지원금 서울로 떠나는날이 로하스마을 지급일 1인2십만원 장흥사랑상품권 지급 받고 9시정각 서울로 출발 서산휴계소에서 냄비우동으로 아점하고 군산휴계소에서 데레사가 준비한 냉커피 마시며 잠시휴식하고 3번쉬고 아들집 도착하니 오후4시 7시간만에 옆에서 운전에만 집중하도록 이야기 나누며 지루할 시간없이 아들집에 무사히 도착해 저녁엔 항아리바베큐로 저야 휼륭한 안주가되어 흰둥이 한마리잡는 호사를 누린 장흥사는 백수의 아들집 나드리 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생일 어제 아들생일 아침도 거르고 출근해 저녁때 미역국 회좋아하는 아들회도먹이고 나이든 애미애비는 이른저녁으로 친구들과 서대문에서 만나 동태찌개로 이른 저녁겸 안주로 한잔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아들집에서의 마지막날을 보내고 오늘은 백수가 살고있는 정남진 장흥으로 돌아갑니다 서울오면 늘만날수있고 한잔하며 묶은 이야기 할수있는 친구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고마웠습니다 건강하세요 다시뵙는 날까지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