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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집에서 데레사. 저. 세식구

만남 어제도 친구와한잔 종로로 나오라는 전화받고 광장시장서 만나 해장국 안주로 각1병 식사후 커피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 헤어지기전 데레사 심부름 광장시장 빈대떡 사들고 집으로 저녁때 맛없는 장어 버릴수도 없고 바짝 구어도 타지도 눌러붙지도 않는 이상한 장어를 다먹어보네요 집에서도 한잔하며 하루마무리 장흥 촌놈 서울구경 잘하고 매일 한잔자리로 즐겁게 다닙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서울구경 서울이 낯설기만하다 57년을 살던곳인데 데레사가 친구에게 전화 멀리살면서 전화한통에 서울까지 명동성당앞에서 만나 데레사 드시고싶던 명동교자 칼국수 빈점퍼가 즐비한 명동에서도 줄서서 기다려야 맛볼수있는 맛집에서 아점하고 걷기시작 데레사 친구 차는 청량리역에 주차하고 왔다네요 남대문에서 두분이 모자하나씩 사쓰고 저도 필요한것사고 다시명동입구에서 커피한잔하며 밀린 이야기하시는라 저는 명동을 구경 정말빈점포가 많네요 을지로입구에 이름모를꽃이 청계천 종각까지 걷고 데레사 친구와 종각역에서 저희는 역곡역으로 친구분은 차주차한 정량리역으로 이리 하루가 훌쩍지나가버린 하루 장흥사는 백수의 서울나드리 걷기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아들이 나이든 애비 생일 생전처음 아들이 외식을하자네요 살다보니 이런날도오네요 부천트레이더스에서 물건도살겸 지하5층에 전기차 충전하는 동안 에슐리에서 아들과 아점 다양한 메뉴로 다맛도 못봤는데 배가부르드라구요 과식을 했네요 식사후 아들 필요한 물건 집으로 가져갈 물건 사들고 아들집으로 저녁엔 친구가 찾아줘 장어구이로 한잔 장어 그동안 강진에서 공수해왔는데 이번에 키로당 3천원정도 저렴하길래 장흥에서 지역상품권으로 구입 만오천원 절약할수있어 좋았다 생각했는데 중국산이드라구요 굽고 나면 국산장어는 잔가시가 없는데 중국산은 잔가시로 먹기 불편할 정도 아들과 먹을때는 잔가시 제거해가며 구었지만 정말 이리 맛없는 장어는처음 고소한맛도 기름도 없는 맛없는 장어 버릴수도 없고 어제는 친구에게 미안하다는 전화를 했네요 몇푼아.. 더보기
아들집오는길 7개월 가까히 몹쓸병 유행으로 데레사도 저도 도시인 아들집오기가 꺼려지기도하고 아들놈도 오지마시라 하기도하고 그래도 깔끔하지 못한놈 집안이 얼마나 더려울지는 말안해도 눈에보이는듯도하고 4차접종도하고 2주 정도지나기도해 데레사나 저나 올라오기로 마음먹고 데레사 김밥해 올라오는길 함평휴계소에서 쉬며 아점하고 군산휴계소에서 커피한잔 끓여마시며 잠시휴식 행담도근처까지는 막힘없이 그후로 정체구간이 반복되 전기차인 니로 자동회생이 되었는지 고속도로 주행하면 밧데리 소모가 빨라져 주행거리가 짧아지는대 집에서 출발할때 완충량이 529키로 었는데 아들집 도착해도 406키로 주행하고도 142키로 주행할수있는량이 남아있네요 정체구간으로 아들집 오는 시간도6시간 가까히 걸려 도착하자마자 저희가 자야할 작은거실 청소부터 생각했.. 더보기
다해가네요 나이든 애비가 언제까지 찾아와 청소도 집안 수리해줄수 있으려는지 아무도 모르니 아들놈이 알아서 하길 바라며 잔소리 하고 싶어도 입닫고 있자니 정말 스트레스 받네요 나이든 애미는 이것저것 먹이려고 분주하고 해놓은 반찬 찾아먹을지 상해 버릴것만 같아 조금만 해놓으래도 많이도 사다놓고 해놓고 마네요 이젠 그만하시고 내일쯤 내려가자했네요 어제도 친구의 부름으로 서대문 족발짐에서 낮술한잔하고 스타...에서 차한잔하고 돌아왔네요 맛난것에 한잔 자리 마련해줘 감사합니다 다시 뵙는 날까지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더보기
바쁘다 처음 추석을 아들집에서 차례도 모시고 하려고 역귀성 정말 바쁘게 지내고있네요 청소도 해야하고 친구도 만나 한잔도 하고 아들집에 고쳐야 할곳 수리도 하고 교환도 하고 4달만에 와보니 떨어져 가는게 많드라구요 물건 구매차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아들 필요한 물건 많이도 사주는 애미의 마음을 보았네요 저는 영 마음이 불편했어요 다컸다고 말조차 석지 않으려는 놈한테 뭘 저렇게까지 간단히 피자로 아점하고 장본품목 휴지,생수.고등어.만두.사골국.햄.소세지. 광어회도 떠와 회 좋아하는 우리세식구 이른저녁 저는 한잔 그제는 충청도에서 주문한 고추가루 가지고 마석에 와있는 데레사 친구집에서 거하게 한상 차려줘 한잔도 거하게 왕복 경로우대 지하철로 다녀왔네요 이리 정말 정신없이 바쁘게 보내고 있어요 이제 집으로갈 준비해야겠.. 더보기
피맛골 서울서57년을 살았지만 너무많이 변해 타향같은 생각 송해길 말로만 듣던길 그옆 파고다 공원 나이드신분들의 쉼터였는대 코로나19로 문이 닫혀 무슨이유에서든 이곳에서 소일하시던분들 갈곳이 사라졌네요 괸실히 제가 뭔가를 잊어버린 기분 아들집에올라와 매일이 즐겁네요 친구의 부름에 피맛골을 찾았지만 재개발로 남은집이 몆안되드라구요 한곳을 찾아 친구와 한잔 하고 돌아왔네요 모든것에 감사한 한가위 방문하시는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한가위 코로나19 로모두 힘든 시기 조용한 장흥에 살던 두늙은이 도시에 사는 아들집으로 역귀성 혼자 지내던 추석차례 이번엔 아들과 방문 하시는 모든분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추석연휴 즐겁게보내세요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평화를 빕니다 더보기